맥도날드 츄러스
지난 9월 23일 맥도날드에서 츄러스를 새로운 메뉴로 내놓았다. 맥도날드 츄러스는 2015년에 출시되었다가 단종되고 이번에 재출시 된 거라고 하는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정 기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전에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1,500원이고 칼로리는 145kal라고 나와있다.
크기는 손 두 뼘 조금 안되는 정도인데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크기인듯하다.
츄러스 같은 건 오히려 너무 크면 다 먹기 전에 물려서 싫증 나는데 혼자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은 양이었다.
츄러스를 담아주는 종이봉투 중간에 점선 줄이 있어서 윗부분 종이는 뜯어내고 아래 부분 종이로 잡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그래도 츄러스에 뿌려진 시나몬 슈가가 잘 떨어지니 조심해서 뜯어야 한다.
설탕도 고루고루 부족하지 않게 잘 뿌려져 있다.
갓 튀긴 바삭한 츄러스에 시나몬 슈가를 솔솔~
한입 먹어보니 홍보 문구 그대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촉촉했다. 살짝 식혀서 먹으니까 식감이 더 좋았다. 완벽한 겉바속촉!
놀이공원에서 먹던 그 맛! 놀러 가지 않으면 갓 구운 츄러스는 먹기 힘든데 맥도날드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재구매 의사 완전 100%다.
츄러스 단면을 보면 안쪽도 빵실하게 가득 차 있다.
맥도날드에서 출시했던 파이류보다 더 취향 저격인데 이걸 왜 한정 기한으로 파는 건지 ㅜㅜ.
츄러스도 슈비, 슈슈 버거처럼 인기 많아져서 고정 디저트 메뉴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츄러스 좋아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맥도날드로 달려가는 것을 추천! 한정 기간인 12월 31일이 되기 전에 많이 먹는 사람이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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