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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맛집일기/먹은곳🍽️

[서울 영등포구 - 타임스퀘어] 띵굴다이닝 회전초밥 ‘미도이치’ 추천과 비추천 사이

by 콩콩링ㅤ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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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이치







미도이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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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에 있는 초밥집은 다 가본거 같은데 딩굴다이닝에 있는 미도이치는 안가봤길래 가봤다.

자리도 안내받고 열심히 먹는데 주방장? 앞에서 초밥 만드는 분이 소리지르면서 알바생을 혼내서 초밥 먹다가 체할거같았다.
음식점 안에 있던 모든 손님들이 미어캣처럼 쳐다봤다.
그냥 음식점 안에 있는게 눈치보여서 음식 사진도 안찍었다.
냉모밀도 하나 시켰었는데 쏘쏘~

회전초밥집들의 기본룰~ 레일에 없는 메뉴는 앞에 말하면 된다는 안내문 같은 종이를 보고 안에 초밥 만드는 분한테 말씀드렸는데 시간이 지나도 내 초밥을 주지 않았다.
대충 살펴보니 말한 초밥을 말없이 레일 위에 만들어서 올려두기만 하는거였다...


5-10분 가량 안먹고 기다리다 타코야끼나 먹자하고 집어서 먹는데 바로 뱉어냈다.
쉰냄새가 너무 나서 음식이 상한줄 알았고, 알바생한테 물어봤다.


-이거 타코야끼 소스 쉰맛이 심한데 원래이런건가요?
--....저도 모르는데요.
-(어이x)그럼 제가 이걸 누구한테 물어봐요?
--....물어볼게요. 잠시만요.
--(2분정도뒤)원래 이렇대요

문제의 타코야끼 / 총3개인데 일행이랑 하나씩 물고 뱉어버림

타코야끼 소스 저런맛은 첨먹어봤다. 다른 일식집에서도 길거리에서도 먹어본적이 없다.

배고파서 그냥 레일 위에 다른 초밥하나 먹고 배도 안찼지만 그냥 나왔다.
오픈키친에서 윽박지르는 주방장덕에 이미 기분 다운되고 음식때문에 또 다운 직원 대처에 또 다운 ^^...
웃긴건 맛은 괜찮았다는거~ 음식이 맛없는게 덜화날듯하다.

결국 레일 위의 다른 초밥하나먹고 나왔다.
나왔는데 배고파서 기분이 똥됨^^.....
돈은 돈대로쓰고 배는 고프고 기분도 나쁘고

(이 글은 비방 목적이 아닌 공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영등포 - 타임스퀘어] 초밥 맛집 <미도이치> 두번째 방문 (비추 -> 추천!!!) (tistory.com)

[서울 영등포 - 타임스퀘어] 초밥 맛집 <미도이치> 두번째 방문 (비추 -> 추천!!!)

미도이치 <미도이치> 주소 : 영등포 타임스퀘어 B1 미도이치 띵굴다이닝점 전화 : 0507-1350-5061 영업 시간 : 매일 10:30-22:00 (주문마감 21:30) 일전에 타임스퀘어 초밥집을 전전하다 미도이치를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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