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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리뷰 ①/먹은것🍜🍳

[과자 리뷰] 농심 스낵 신메뉴 ‘쁘띠 파리’ 프렌치토스트맛 후기🗼🇫🇷

by 콩콩링ㅤ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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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파리


안녕하세요 콩콩링입니다.
٩( ᐛ )و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바로 농심의 신메뉴

'쁘띠 파리'라는 과자입니다.

겉 포장지는 분홍색 배경에 제빵사 일러스트가
열심히 과자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파리라는 이름이 들어간 과자답게 에펠탑도 그려져 있습니다.

'쁘띠 파리(Petit Paris)'라는 과자 이름은
'작고 귀여운 파리'라는 뜻으로,
베이커리로 유명한 파리의 맛을 언제 어디서나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과자라고 합니다.

처음 포장지를 봤을 때 농심의 유명한 스낵인
새우깡, 포테토칩, 조청 유과 등등과 비교해서
포장지부터 차별화 한 스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짝거리고 원색으로 디자인된 기존 과자들의 포장지와 다르게
무광에 톤 다운된 색감이 들어가 있고,
유일하게(아마도) 과자 이름이 영어로 크게 쓰여있습니다.

고급화 전략을 한 과자인 듯해요.

🇫🇷롤처럼 말아 놓은 빵의 형태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

🇫🇷계란과 메이플 시럽으로
맛을 낸 프렌치토스트 맛.

🇫🇷커피와 함께 부드럽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음.

쁘띠 파리는 이렇게 세 가지 슬로건을 걸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과자의 인기가 많아지면 다른 맛도 추가로 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쁘띠 파리 원재료명

쁘띠 파리 과자에 들어가는 재료들입니다.

사진을 보니 정확한 이름은
'쁘띠 파리 롤 브레드 프렌치토스트 맛'
이거네요🧐... 길다 길어...

쁘띠 파리 영양정보

쁘띠 파리 과자의 용량은 80g,
칼로리는 415kcal입니다.

웨하스 큰 버전(?), 로아커와 포장 크기가 비슷합니다.
80g이면 가벼운 편이긴 한데 작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짜잔-!

약간 바게트 빵 자른 단면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아니면 빵을 돌돌 말아서 잘라둔 거 같기도...

과자 봉지를 뜯으면 메이플 시럽 냄새가 확 퍼집니다. 엄청 달달구리해요.
파리는 아직 안 가봤지만 파리의 향...? 을 미리 느껴봅니다.

러스크처럼 생겼는데 막상 먹어보면 푸스슥하고 씹혀요.
입에서 녹는 수준은 아니지만 생각한 만큼 딱딱하지 않았습니다.

단점은 가루가 너무 많이 떨어진다는 점...?
반만 잘라서 단면 사진을 찍어보려 했는데 너무 바스러져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한 개씩 입에 넣어서 바로 먹어야 할 거 같아요.

메이플 시럽 맛이 잘 느껴질 정도로 아주 달달합니다.
앉은자리에서 아메리카노랑 한 봉지 뚝딱 다 먹었어요.

저는 많이 달아서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 거랑은 못 먹을 거 같아요.
그래도 맛있긴 맛있습니다. 바삭 달달~

달짝지근한 시럽 묻어서 반짝거리는 거 보이시나요ㅋㅋ
그래도 손에 묻어나진 않습니다. 단지 가루만 투둑 투둑... 떨어질 뿐...

가격은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2,000원~ 2,400원 사이입니다.
농심 공식몰에 들어가면 16개에 21,000원에 구매 가능해요.
대략 1개당 1,300원 꼴입니다. 배송비도 무료고요!

당분간 마트에서 보이면 하나씩 사 먹을 거 같습니다.
달긴 엄청 단데 전~혀 싸구려 단맛이 아니라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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