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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맛집일기/먹은곳🍽️

[경기도 가평]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 ‘Lounge374’

by 콩콩링ㅤ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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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nge374


가평에서 발견한 예쁜 한옥카페

 

'Lounge374'


먼저 포스팅했던

1박 2일 가평 여행 일기에서

사진으로 살짝 보여드린 카페입니다!

 

쉬러 간 여행이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는데,

이 '라운지374'라는 카페는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조금 더 자세하게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Lounge374>
주소 : 경기 가평군 조종면 명지산로 374 Lounge374
전화 : 0507-1364-7746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근처에 펜션밖에 없어서

여기가 맞나...? 하면서 쭉 가다 보면

들어가는 입구에 Lounge374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크게 있습니다!

 

낮에도 반짝반짝✨

 

해가 완전히 지기 전이었는데도

전구가 켜져 있어서 이쁘더라구요!

 

기와로 된 지붕과 나무 기둥,

주변에 있는 나무들까지!

한옥 카페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나요🥺❓

 

마당 한가운데엔 엄~청 큰 소나무가🌲

딱! 자리 잡고 있답니다.

 

나무에도 전구들이 주렁주렁~

 

사진엔 살짝 나왔는데 앞에 의자도 있어요!

거기 앉아서 사진 찍었더니 완전 최고👍

 

포토존으로 딱이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사진 찍기 시간😆

 

한쪽에 작은 건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앞에서 사진만 한 장 찍어봤습니다!

 

노란색이랑 파란색의 조화가

알록달록 참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마당 군데군데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밖에 앉아 있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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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구경을 열심히 하고

드디어 카페 내부에 입장!

 

마당만큼이나 카페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셨어요!

☕️🍵🍹

 

Lounge374 메뉴판

음료 종류가 다양하고,

수삼 쉐이크나 호박팥차처럼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것들도 있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베이커리는 생크림 와플 한 가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저녁 먹기 전이라

빵은 먹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오히려 좋아...!?

 

이곳은 방처럼 꾸며져 있는 공간인데

어렸을 적 할머니 댁에

놀러 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올드하면서도 힙한 감성!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두신 거 같아요.🥺

 

음료를 기다리면서 옛날 소품들을

열심히 구경했답니다.😘

 

방에서 바라본 좌석들입니다.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라서

좌석이 많이 있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너무너무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살~짝 보이는 사장님!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TAT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남자 사장님도 계셨는데

마당 구경하는 동안 말도 걸어주시고

카페에 들어가서도

웃으면서 반겨주셨습니다🥺

 

이곳에서 카페 하신지도

꽤 됐다고 하셨어요!

 

천장에 보이는 서까래는

카페의 아늑한 분위기를

톡톡히 담당하고 있었답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는... 두구두구...🙄

 

얼죽아인 저는 이번에도

시그니쳐 음료가 아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TAT...

 

마음만은 윙윙 갈아버린

수삼 쉐이크를 마시고 싶었지만...ㅎㅎ

 

카운터 앞에 있는 과자 하나도

같이 집어서 주문했어요!

 

볼록볼록 한 옛날 티비와 함께 한컷📺

어릴 때 할아버지 댁에 가면

저렇게 채널을 돌려서 보는(?)

티비가 있었던 거 같아요ㅎㅎ.

 

완전 추억이 새록새록~

 

맛있는 커피와 과자랑 찰칵📸

처음 먹어보는 과자인데 맛있었습니다.

 

자개상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요즘 이런 레트로 감성이

유행해서 너무 좋아요 q(≧▽≦q)

 

드라이브할 겸 가평에 놀러 오셔서

'Lounge374' 방문해보세요!

완전 힐링~(❁´◡`❁) 그 자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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