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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맛있는 '레몬 구겔호프 케이크'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 🍋 🍰

by 콩콩링ㅤ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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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구겔호프 케이크


레몬 구겔호프 케이크 완성 사진입니다.🍋🍰

 

정말 맛있게 생겼죠 ლ(╹◡╹ლ)💛

 

맛에 비해 정말 쉽고 간단해서 집에서 뚝딱뚝딱 만들기 좋습니다.

 

큰 데코가 없어도 이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거 같아요.

 

작은 틀을 구매해서 주변 지인들 선물용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레몬 구겔호프 레시피🍋

박력분 140g

아몬드 가루 40g

버터 130g

설탕 100g

계란 3알

레몬 1개

슈가 파우더 115g

(작은 틀 기준)

 

❗ 달걀과 버터는 미리 실온에 빼둘 것❗

 

우선 박력분 140g, 아몬드 가루 40g을 계량해주세요.

 

저는 보울에 먼저 채를 쳐두었습니다.

 

먼저 채쳐두지 않고 뒤에 섞을 때 바로 채쳐주셔도 돼요!

 

버터 130g과 설탕 100g도 미리 계량해 주세요.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둡니다.

 

노른자는 반죽에 나눠서 넣어주고, 흰자는 머랭을 쳐 줄 거예요.

 

마지막 재료 준비 ヾ(•ω•`) o

 

집에 레몬이 있길래 레몬 필과 레몬즙은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둘 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니 굳이 직접 만들지 않고 구매해서 만들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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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인 반죽 만들기 시작!

 

처음 베이킹 시작 전에 실온에 꺼내 두었던 버터와 분리해 둔 계란 노른자를 믹싱 해줍니다.

 

계란 노른자는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나누어 섞어주는 게 좋아요.

 

한 번에 넣으면 잘 섞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나눠서 섞어주세요.

 

버터와 노른자가 충분히 잘 섞이고 나면, 설탕과 레몬 필도 넣고 섞어주세요.

 

저는 예전에 마들렌 만들 때 사둔 레몬 필이 있어서 추가로 왕창 넣어줬어요.

 

레몬 맛도 더 강하게 나고, 레몬 필이 씹히는 식감도 더 많이 나면 좋을 거 같아서요.😆

 

이제 계란 흰자 머랭을 쳐줍니다...!

 

실온에 충분히 두지 않았던 건지 머랭이 금방 만들어지지 않아서 고생했어요😭

 

계란은 미리미리 실온에 빼두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 계란은 전 순서에서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지 않고 같이 섞어줘도 괜찮아요.

 

하지만 따로 머랭을 쳐서 넣으면 더 부드러운 식감의 케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 기호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이제 제일 처음 만든 버터 반죽에 머랭을 나눠서 넣고 섞어주세요.

 

같은 방향으로 슥슥 긋는 것처럼 섞어주는 게 좋아요.

 

충분히 섞이면 채쳐둔 박력분과 아몬드가루도 넣고 섞어줍니다.

 

드디어 반죽 완성 q(≧▽≦q)!!!

 

반죽을 붓기 전 구겔호프 틀에 살짝 녹인 버터를 고루고루 발라주세요.

 

버터를 바르지 않고 구우면 케이크가 틀에서 안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발라줘야 해요.

 

(버터 바르는 것 대신 밀가루를 살짝 채쳐줘도 괜찮습니다.)

 

틀에 비해 반죽의 양이 적어 보이죠...?

 

작은 사이즈로 만들려고 했는데 틀 사이즈를 잘못 주문했어요...

 

작은 틀도 주문해서 다시 만들어볼려구요 TAT...

 

오븐을 180도로 맞추고 5분 동안 예열해주세요!

 

저는 예열이 끝나고 180도에서 30분 정도 구워줬습니다.

 

오븐마다 적정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이제 케이크가 구워지는 동안 열심히 뒷정리를...

 

 

짜잔-! ٩( ᐛ )و

 

케이크가 다 구워지면 꺼내서 충분히 식혀주세요.

 

케이크가 다 식은 다음 위에 아이싱을 뿌려줄 예정입니다.

 

바로 아이싱을 뿌리면 케이크의 열기 때문에 굳지 않고 다 흘러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꼭 충분히 식혀준 다음 아이싱을 뿌려줘야 한답니다.

 

+ 아이싱도 개인 기호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슈가파우더만 살짝 뿌려서 마무리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케이크가 어느 정도 식으면 레몬 아이싱을 만들어 줍니다.

 

슈가파우더 115g에 아까 짜둔 레몬즙을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조절해줬어요.

 

생각한 것보다 조금 되직한 느낌이 나야 주르륵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레몬 아이싱을 뿌리고 굳히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쪼르륵 흘러버렸어요(´•_•`)

 

그래서 레몬 필을 올려 비주얼을 살려봤습니다.

 

아이싱만 한 것보단 더 나은거같죠🤔??

 

이제 아이싱만 굳으면 진짜 완성!

 

저는 사진 찍으면서 만드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정말 간단하고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식감은 생각보다 덜 쫀쫀하고 부드러움이 더 강했습니다.

 

아마 머랭을 쳐서 넣어가지고 그런 거 같아요.

 

다음번에는 계란을 한 번에 넣고 만들어서 쫀쫀한 식감으로 만들어봐야겠어요.

 

이 사진은 같은 방법으로 만든 초코 구겔호프 케이크입니다 ~(˘▾˘~)

 

레몬 필과 레몬즙 대신 초코 파우더랑 초코칩을 잔뜩 넣어줬어요.

 

위에는 집에 있던 커버춰 초콜릿으로 데코 해줬습니다.

 

마지막에 슈가파우더도 뿌렸는데 초코가 덜 식었는지 금방 녹아버렸어요...

 

슈가 파우더는 필히 충분히 식힌 다음 뿌려주세요🥺

 

이렇게 기본 레시피만 알면 여러 가지 맛으로 응용해서 만들 수 있는 구겔호프 케이크!

 

한번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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