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스타벅스에서 열심히 e프리퀀시를 모았다. 바로 이 블루투스 스피커 랜턴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을 받기 위해서였다.
매일 실패하다 마지막날에 겨우 성공해서 차까지 타고 다녀왔다.
갖고싶었던 콜드 블랙으로 득템!
쇼핑백에 넣어서 주고 박스를 열먼 위아래 스티로폼 사이에 딱 맞게 포장되어있다.
박스 안에는 제품설명서가 같이 들어있다.
박스 뒷면과 제품설명서에 아주 자세하게 제품에 관한것과 주의사항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전원은 c타입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면된다.
주의해야하는 사항은 c타입 케이블이나 헤드가 고속충전기이면 안되고 건전지와 케이블을 동시사용하면 안된다는점 같다.
충전기를 꽂아서 사용할시 건전지가 들어있다면 꼭 빼고 충전기만 단독으로 사용해서 켜야한다.
제품의 앞면과 뒷면이다. 솔직히 말 안하면 진짜 랜턴이라고 생각이 들거같다.
교환md로 받기 좋은 정도의 퀄리티. 엄청 싸보이지도 그렇다고 엄청 고급져보이지도 않고 적당하다.
제품 하단의 앞면과 뒷면이다.
앞면에는 랜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 버튼이 있다.
위에 버튼으로 -와 +사이를 돌려서 밝기를 조절하면되고 아래 버튼은 캠프파이어 기능을 켰다 껐다 하는 버튼이다.
밝기 조절은 한칸 한칸이 정해져있지는 않고 원하는 밝기로 돌리면서 조절하면 된다.
캠프파이어 불은 밝기 조절이 안되고 알아서 약한불과 강한불을 왔다갔다 하며 진짜 랜턴의 불인것처럼 보이게해준다.
전원 다이얼 버튼을 켜주고 캠프파이어 다이얼 버튼을전원 딸깍-! 하고 켜주면 된다
블루투스 기능은 두번째 사진의 블루투스 모양 버튼을 꾹~누르면 소리가 나면서 파란불이 켜지는데 연결할 전자기기(핸드폰)도 블루투스를 키면 모델명 'STARBUCKS SINING LANTERN'이라고 뜬다. 이걸 선택해서 연결해주고 노래를 틀면 랜턴에서 노래가 재생된다.
일시정지 버튼은 한번누르면 멈추고 다시한번누르면 재생된며 음량 버튼도 한번씩 누르면 음량을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다.
재생과 음량조절은 연결한 전자기기에서도 조절이 가능하니 편한쪽으로 사용면 될거같다.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해본적이 없어 음질 비교는 불가 / 걍 공짜로 줘서 쓸만한 음량같다.)
건전지는 AA건전지 3개가 필요하다.
설명서를 잘못읽고 AAA건전지를 사와서 다시 사왔다. 꼭 AA건전지임을 기억합시다 ㅜㅜ
바닥면을 열어 건전지를 잘 넣어주면된다.
셀프로 1단계 2단계 3단계로 조절해봤다. 강한불은 너무 밝아서 오히려 잘 안찍혔다.
불 들어오게하고 위에 손잡이 잡고 드니까 진짜 랜턴같았다. 놀러갈때 들고가면 분위기 내기 좋을거같다.
방 문을 닫고 어둔운곳에서는 어떨지 켜봤다.
차례대로 약한불과 강한불인데 약한불은 키나마나 똑같이 주변은 잘 안보였고 강한불일때는 무드등같이 밝았다.
노래까지 켜두고 침대에 누워있으니 분위기가 은은한게 너무 좋다.
내가 교환한 색은 '콜드 블랙'인데 크림 그레이는 있는지도 몰랐다. 제일먼저 조기품절 됐었나보다.
민트 블루랑 캔디 핑크로 실물로 봤을때 이뻤는데 개인적으로 블랙블랙을 선호해서 콜드 블랙으로 선택했다.
교환 md로 받기 적당한 퀄에 노래까지 나오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니! 만족할만한 md같다.
md를 받기 위해 굳이 스타벅스를 이용할 필요는 없지만 원래 스타벅스를 이용하면 하나 교환하기에는 충분한것같다.
랜턴과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책상쪽에 두니 인테리어 효과(?)도 조금 있는듯하다.
사용안할때는 방에 장식품처럼 놔두면 될 것 같다.
빨리 코로나 끝나고 어디라도 놀러가게되면 가지고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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