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르켓] 대용량 립밤 후기 (L:A BRUKET LIP B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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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르켓 대용량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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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롱~✨
친구가 선물해준 립밤!

'라부르켓 립밤'

음... 처음 들어본 제품이다.
요즘 자기가 쓰는데 좋다면서
써보라고 선물해줬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줘서
배송지 땅땅하고 받았다.

어디 가서 입술 건조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 나야나...

한여름에도 립밤 필수...
자기 전에도 립밤 필수...

배송 받았는데 이렇게
쇼핑백까지 동봉해서 온다.
선물 받는 기분 들고 좋군!

택배도 선물도 날 항상 설레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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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9,000원
용량은 14g

마침 집에 니베아가 있어서
용량을 보니 4.8g/5.5ml 다.

거의 3배 정도 용량 차이가 났다.
괜히 대용량이 아니군 머쓱;

한번 입술에 발라봤는데
역시 립밤 면적이 넓어서 그런가
한 번에 슥-슥- 바르기 좋았다.

별건 아니지만 립밤 케이스가
이뻐서 마음에 든다. 크크.

일반 다른 립밤들과 똑같이
하단을 돌려서 쓰는 방식인데

다른 점은 뚜껑도 돌려서
열 수 있게 되어있다는 점!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열고 닫고 하다가
뚜껑 깨져서 허벌 뚜껑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서
아주 마음에 든다.

괜히 더 튼튼할 거 같은...!

오호...
공홈에 들어가서 보니까
스웨덴에서 부부가 만들었고
건조한 손을 보호할 제품을
만들면서 시작한 브랜드라는군...

비즈왁스, 아문드 오일
그리고 코코넛 오일이
나의 입술을 초크초크하게
보호해준다고 한다.

립밤 말고도 핸드크림,
세럼, 샴푸, 핸드&바디워시
그리고 바디로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립밤 같은 거 간단하게 써보고
다른 제품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선물용으로도 딱인 거 같은 게
성의 표시하는 정도의
선물을 해야 할 때

무색무취 립밤은 딱히
취향도 안 타고 스킨로션보다
아무거나 막 써도 괜찮으니까
적당한 듯.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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