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40 X LOL 에디션 게이밍 마우스패드
G840 X LOL 에디션 게이밍 마우스패드
가격은 무려 59,000원
일렉트로마트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
홀린 듯이 다가가게 만든 너란 i....
극악무도한 가격에도 꽂혀버려서
살까...? 살까...? 사알까...?
고민하는데 엄카 찬스로 사줬다.
게임을 더 열심히 하라는 부모의 마음..?ㅎㅎ
마우스랑 헤드셋도 있었지만
나의 마음을 홀린 것은 오직 마우스패드.
케이스에는 충의 대가인 야스오가
검을 들고 있고요~
얼른 꺼내서 내 책상에 두고 싶다!
헉헉
?
?
?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던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 ㅅㅑㅇ
위에 저 손잡이 달린 부분으로
열어서 빼는 건 줄 알고 개 열심히
뜯었는데 뭔가 이상했다.
원래 포스터 지관통은
저기가 뚜껑이거든요 ㅜㅜ?
아니 제대로 뚜껑이 어디인지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ㅡㅡ
어쩌구 웅앵법으로 고소할 거임
암튼 고소함.
사실 테이프로 감싸 져 있던
여기가 진짜 뚜껑 부분이었음을...
이미 다 뜯어버리고 알았지...ㅎ
괜찮아... 울지 않아... 난 얼은이니까...
뚜껑의 천장은 덜렁거리지만
다시 꼭 끼우면 되니까... 내 마음만 덜렁...
아 이쁘다!
마우스 패드가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지
엄청난 성능을 보고 사는 건 아니니까...?
이쁘면 장땡! 아마도?
전에 쓰던 거는 장마우스패드로 산건데도
900mm인 책상의 너비에 꽉 차지 않아서
마우스랑 키보드 거의 원수지간처럼 떨어뜨려놓고
게임하는 나로서는 아주아주 불편했는데
무려 59,000원이나 하는
G840 X LOL 에디션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책상에 딱 맞는 사이즈라 너무 좋다.
900mm x 400mm의 큰 사이즈로
키보드랑 마우스를 어떤 위치에 놓던
마우스패드의 제약을 받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골딱이 주제에 마우스랑 키보드 놓는 위치
강박증 있는 나에게 아주아주 맘에 드는 선물🎁
키보드랑 마우스가 좀 더럽지만
마우스패드만큼은 영롱⭐️하군
바닥에 버려진 (구)마우스패드...
안녕... 잘 가... 그동안 즐거웠어...
넌 애매하게 작아서 장마우스패드의
역할을 다해주지 못했었단다...
하... 근데 아케인 굿즈로 마우스패드
나올 줄 알았으면 안 샀을 텐데^^...
아케인 굿즈 세트도 갖고 싶다...
홈 슈즈도... 쿠션도... 마우스패드도...
그래도 마우스패드 너무 맘에 듦.
게임이 더 잘 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엄마가 게임 열심히 하라고 사줬으니까
열심히 해야지 헤헤 '^'
+ 쓰다가 물 튀었는데 닦기 전에 흡수해버리심
+ 키보드 샷건 내리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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